옥천청담로타리클럽
무궁화어린이집서 송편 빚기
무궁화어린이집서 송편 빚기
송편을 빚는 동안 어린이집 안에는 웃음꽃이 피어났다. 송편을 쪄서 같이 나눠 먹으니 그 누구보다 아이들이 즐거워했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봉사자들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함께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
옥천청담로타리클럽(회장 김영희) 회원 18명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무궁화어린이집을 방문, 아이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 클럽은 2008년 무궁화어린이집과 MOU 체결을 한 이후 11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추석명절을 앞두고 방문해 원아들과 함께 송편만들기를 진행해 왔다.
김영희 회장은 “이렇게 예쁜 아이들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송편을 같이 만들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추석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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