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꿈나눔재단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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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꿈나눔재단 공모사업 선정
  • 김병학기자
  • 승인 2021.12.30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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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 모습(오른쪽이 오재훈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장)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 모습(오른쪽이 오재훈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장)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 이하 복지관)이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에서 실시한 노인복지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 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기관과 단체 등 총 145개 기관에서 접수하였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8개 기관이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중 복지관에서 신청한 사업이 우수 평가를 받아 최대 3년 총 사업비 1억1천2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금쪽같은 우리동네 사람들’은 노인인구비율이 30.7% 인 초고령사회에 직면한 옥천에 새롭게 제시된 노인복지사업 모델로 소멸되는 농촌의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비영리 공익법인인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윤창호 이사장은 “이번 노인복지공모사업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에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공모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했다.

오재훈 관장도 “옥천군 내 노인인구비율이 높은 2개 마을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내가 한평생 살아온 이집에서 생을 마감하고 싶은 욕구를 토대로 옥천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의 안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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