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업물류옥천터미널 김상배 대표이사가 올해로 5년째 단 한번도 거르지 않고 매월 옥천군노인경로당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해온 사실이 밝혀져 군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러한 사실은 김 대표가 지난 15일 옥천군노인경로당에 노인들의 생활편의를 돕고자 화장지를 비롯한 커피와 종이컵 등을 전달하면서 외부에 알려졌다.
이두표(86) 옥천군민경로당 회장은 “몇 번은 할 수 있지만 5년 동안 매월 꾸준히 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김 대표이사의 보이지 않은 선행이 지역을 따뜻하게 하고 내일을 꿈꿀 수 있는 희망을 만들게 한다”며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해주니 경로당 어른들 모두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김 대표이사는 인터뷰를 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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