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서장 장창훈)가 지난달 25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유공자로 선정된 장준구 소방위에게 소방청장 표창장을 전수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실시된 대책으로 옥천소방서에서는 ‘밥상머리 안전찾기’, ‘화목보일러 관리카드 제작 활용’, ‘비화재보 전문진단반 운영’ 등 겨울철 특성에 맞게 특수시책들을 시행하여 군민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옥천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도내 12개 관서 중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관련 주요 업무를 추진한 소방위 장준구는 군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옥천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3위 수상 뿐 아니라 봄철 소방안전대책 도내 3위, 충북 도정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예방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장준구 소방위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분들이 많은데 대표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용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