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 비용 100만 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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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 비용 100만 원 지원한다
  • 김용환 기자
  • 승인 2023.04.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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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본격 시행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옥천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인 ‘산후조리 비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돕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5월부터 시행하며 출생아당 10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1년 이전부터 계속하여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신생아 또한 군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경우이다.

지원금 신청은 출생신고 시 ‘출산 서비스 통합 처리 신청서’를 통해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또한 2023년 1월부터 4월 출생아는 소급 적용해 오는 5월부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 밖에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임신 전 산후 영양제 지원, 유축기 대여,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난임 치료비 지원, 임산부건강관리 교실 운영을 진행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산후조리 비용 지원이 부모들의 출산·산후 회복 등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730-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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