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돌봄센터, 방과후 돌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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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돌봄센터, 방과후 돌봄 인기
  • 김진용 기자
  • 승인 2023.08.0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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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에도 계속해서 돌봄 제공

옥천군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다함께 돌봄센터’가 부모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다함께 돌봄센터’ 란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에게 상시 또는 일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사업이다. 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 시간 동안 틈새 돌봄을 실시하며 여름방학 기간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쉼없는 운영을 통해 아동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옥천군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지원’을 선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도내 최초로 올해부터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급식 및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도내 최초로 신중년 경력형 사업 중 하나로 다함께돌봄센터 학습코칭 매니저를 센터에 각 1명씩 배치하여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현재‘옥천지엘다함께돌봄센터’와 ‘옥천이안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50명의 아이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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