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대 군민감사관 위촉 및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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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대 군민감사관 위촉 및 간담회’ 개최
  • 황선건 기자
  • 승인 2023.08.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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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 등 각종 비리 적발 역할
괴산군이 24명의 군민감사관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괴산군이 24명의 군민감사관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의 군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제10대 괴산군 군민감사관’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군민감사관 제도는 군민이 참여하는 열린 감사시스템 구축과 여론 의견수렴으로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과 부패유발 제도 및 관행을 개선해 감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날 연임된 3명을 포함한 총 24명의 군민감사관을 위촉했으며 오는 2025년 7월까지 2년의 임기 동안 부정부패 등 각종 비리 및 지역 주민의 불평, 불만사항 제보, 군정 발전을 위한 제안, 군정홍보, 친절 모범공무원 추천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 후 군민감사관 간담회를 열고 청렴문화가 확산 되도록 부패예방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요청, 감사 실시 권고 등 공공행정에 군민의 시각을 적극 반영해 줄것을 당부했다. 

송인헌 군수는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민생 관련 제보와 의견을 적극 건의해 주길 바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받아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으로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불만을 최소화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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