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회(의장 박한범)가 지난 11일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오는 13일까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옥천군의회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운영에 관한 조례안(추복성 의원 대표발의) 등 6건이며, 옥천군수가 제출한 안건은 옥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및 구성 조례안 등 15건 이다. 

지난 13일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정옥)에서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의결하고 오는 12월 5일까지 본격적인 감사일정에 돌입한다.

지난 11일에는 박정옥 의원은 일하는 공직사회 확립을 위한 옥천군 인사운영방안에 대하여 라는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했다. 이날 박 의원은 보직경로 확립을 통한 예측 가능한 전보 인사를 강조했다. 

또한, 보직경로를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설계하고 관리해 가는 종합적인 인사관리시스템인 ‘경력개발제도’를 도입을 주장했다. 박한범 의장은 개회사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맞춰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 주고 2024년도 국비 확보 등 내년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박우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