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원 보궐선거 '이근성 예비후보'
상태바
군의원 보궐선거 '이근성 예비후보'
  • 유정아기자
  • 승인 2016.03.03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근성 예비후보

“대전에 비해 경쟁력 부족, 관광산업이 돌파구"

새누리당 이근성(66) 후보는 다양한 정치경험을 가진 이 후보는 “중앙·지방 정치경험을 토대로 의회를 원활히 이끌겠다”라며 “이후 정치후배들을 위한 바른 정치의 길을 닦아놓기 위해 기초부터재정비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여당에서 당선이 되더라도 본인은 야당의 역할을 하며 당과 의회가 모두 발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라며 “분명한 정치적 신념을 두고 정치를 해야 하며 당의 의견만 따르는 부화뇌동의 자세는 지양해야 할 것이다.

때론 비판적인 시각도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군의원으로서 역할을 설명했다. 이 후보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 관광산업과 근교농업의 활성화를 제시하며 “옥천군은 관광자원을 갖고 있지만 관광산업 개발에 미흡했다”라며 “무리한 개발보다 옥천군이 갖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후보는 광광산업이후의 방향을 제시하며 “관광산업이 활성화가 되더라도 지속적인 인구유입을 위해선 타지 인원은 수용할 수 있는 제반시설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대책 또한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후보는 관광사업 외에 농업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며 “옥천군은 농업인구비율이 높고 지리적으로 대전 옆에 위치해 있어 근교농업을 활성화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옥천군에서 실제 유통되고 있는 작물은 깻잎과 부추정도에 불가한 현실을 체계적인 농업유통망을 구축해 농민들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는데 노력하겠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이 후보는 “농작물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교육과 홍보가 부족하고 다양한 작물을 수용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다”라며 “농작물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새로운 작물을 유입해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건국대학교,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6대 충북도의회 전의원, 자유민주연합당 직무대행을 역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