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원 보궐선거 '현동준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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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보궐선거 '현동준 예비후보'
  • 이성재기자
  • 승인 2016.03.0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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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동준 예비후보

옥천군 살리기 … “대청댐 규제 완화 추진”

새누리당 현동준(68) 후보는 “옥천군에서 자동차정비 공장을 20년 넘게 운영하다 IMF로 인해 부도를 맞았다” 라며 “그 시절 나는 좌절하지 않고 직원들에게 피해가 최대한 가지 않도록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현 후보는 “공장을 정리하고 마음을 추스르던 중 당시 민정당 박준병의원께서 도움을 요청하셨다”라며 “당시 민정당 운영위원장을 맡고 열심히 활동을 하면서 정치에 대해 보다 많은 경험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적 여유는 다른 후보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지만, 주변 지인들의 적극적인 추천과 도움이 있었다”며 “6.4 지방선거 당시 변변한 사무실이 없는 상태로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 한다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다.

또, 현 후보는 “6.4 지방선거 당시 아무 도움 없이 단기간에 지지도는 올렸지만, 시간이 부족해 역전까지는 힘들었다”라며 “이번 경선에선 지인들의 도움에 자신감을 가지고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 후보는 “대청댐이 만들어지면서 각종 규제가 옥천군에 생기기 시작해 15만이던 군민이 5만으로 줄어들게 됐다”며 “대청댐 규제 완화를 위해 군민, 관계기관, 공무원 등과 원활한 소통으로 해결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옥천군은 현재 어려운 경제 상황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우수기업유치, 육영수여사 추모공원을 조성하고, 비난받는 관광성 해외연수는 절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동준 예비후보는 대덕대학교 경영과 졸업, 충남대학교 경영 대학원을 수료하고 경찰공무원으로 공직생활 후에 민정당 옥천운영위원장, 한나라당 옥천읍 제1협의회장, 옥천 청년회의소 JC향우회 14대 회장, 옥천재향경우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새누리당 옥천지역 발전위원과 옥천재향경우회 감사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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