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시설마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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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시설마을' 들어선다
  • 이성재기자
  • 승인 2016.02.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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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비용 지원

옥천군이 마을에서도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로 전기를 판매해 수익을 얻을 수 있게 읍·면 20개 지역에 20㎾ 용량의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사업은 충북도 주관 ‘2015 지역균형발전사업’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사업비 16억원(도비 4억5000만, 군비 5억5000만, 마을자부담 6억원)을 들여 마을회관, 경로당 등 건물 위에 설치해 판매용 전기를 생산한다.

마을별 설치비용은 7000여만원이 예상되며, 마을 당 연간 500만원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지원을 원하는 마을은 마을부담비용, 건물확보 등 설치기준을 충족해 1월18일~2월5일까지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군관계자는 “대상마을은 20개 지역으로 배정기준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순으로 선정 된다”고 말했다.

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고, 문의사항은 경제정책실(730-398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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