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지사장 이태영, 보은‧옥천‧영동)는 지난 24일 재중국위해한국인회 조남빈 고문 등 방문단을 접견하고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소개와 다음달 16일부터 6개월 이상 장기체류하는 외국인 및 재외국민의 건강보험 당연가입 적용 안내 등을 했다. 특히 민원상담에 선제적 홍보를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에 힘썼다.

조 고문은 한국의 건강보험제도와 현행 중국의 병원이용을 비교하면서 “세계적으로 대단히 우수한 제도”라며 “홍보 리플렛이 다국어로 제작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