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농협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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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농협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 달성
  • 김영훈기자
  • 승인 2019.07.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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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농협이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 원을 달성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왼쪽부터 이은승 청산농협 팀장, 김태종 충북농협본부장, 고내일 조합장, 정병덕 농협옥천지부장

청산농협(조합장 고내일)이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 원을 달성했다.

이에 농협은 지난 3일 충북농협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청산농협은 한때 부실채권 과다 및 대내외 경영여건 악화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

지난해 경제·신용 등 경영전반에 대해 전문가를 초빙, 종합경영컨설팅을 받고 뼈를 깍는 자세로 경영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에 힘을 쏟았다.

이에 전직원이 합심해 개인별로 추진목표를 부여받고 인삼 식재농가 특판 예금 추진 등 적극적 예수금 증대에 노력하고, 건전여신을 274억 원 증대해 건전결산을 이뤄냈다.

고내일 조합장은“조합원님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직원분들의 열정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영안정을 통해 조합원 복지증진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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