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옥천군協 홍종선 회장 취임
상태바
민주평통옥천군協 홍종선 회장 취임
  • 임요준기자
  • 승인 2019.09.05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영학 전 회장 이어 19기 회장에 당선
“평화통일 이루는데 일조하겠다” 피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에 홍종선(사진‧58) ㈜충일개발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민주평통은 헌법92조에 따라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에 제19기 민주평통은 지난 1일부터 공식 출범했다. 홍 회장은 2021년 8월 말까지 2년간 옥천군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홍 협의회장은 “평화통일은 누군가는 반듯이 이뤄야 할 일이다.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이때에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밑바탕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1만9000명 모든 위원들이 하나가 돼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힘을 보태야 한다”고 역설했다.

홍 회장의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남다르다. 영동옥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으로 6년간, 옥천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에 5년8개월간, 1994년 대전, 청주보다 앞서 시민단체 옥천환경사랑모임을 조직해 지금은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인 전상희(56) 여사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제19기 옥천군협의회에는 37명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