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감동의 음식문화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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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감동의 음식문화 창출
  • 김영훈기자
  • 승인 2019.11.29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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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음식업소 35개소 지정 수여식
옥천의 음식문화를 대표하는 35개소 모범음식 지정식이 개최됐다.

옥천군은 2019년 주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군민의 먹거리 안전과 맛 모두를 책임질 모범업소로 일반음식점 35개소를 지정했다. 군은 지난 21일 향토음식회관에서 35개 업소에 대해 모범업소 지정서를 수여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옥천군지부 조성현 지부장은 “외식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는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 드린다. 건물은 노후 되면 새로 지을 수 있지만 한 번의 불친절은 고객으로 하여금 다시는 발길 돌리지 않는 사실을 명심해야 된다”며 “안전한 먹거리와 청결한 영업장 환경에 대한 고객의 눈높이가 생각보다 항상 위에 있음을 인지하고 고객만족을 넘어서 고객 감동의 영업환경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범업소가 우리 군 외식업을 대표하는 음식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을 위한 정성스러운 맛과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느 지역보다 인정이 넘치고 다시 찾고 싶은 옥천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신청을 통해 음식문화개선 실천여부, 위생, 서비스, 맛, 친환경 음식문화 정부정책 실천 및 홍보 협조 여부 등을 현장평가 한 후 옥천군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모범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과 표지판 부착, 군에서 제작하는 맛 집 책자에 수록, 군 홈페이지 게시 등 대내외 홍보 및 음식문화개선에 필요한 위생물품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모범음식점 지정업소 명단

옛장터숯불갈비, 여정, 짜장나라, 선광집, 미락올갱이, 배바우손두부, 새강변가든, 그냥찻집, 아리랑, 의정부부대찌개&배부른생오리, 대전가든, 옥천해뜨는집가든, 경성만두 요리전문점, 지선생쌈촌, 화평동갈비 냉면만두, 안박사면옥, 이석해물칼국수&왕만두, 옥천(상)휴게소, 황쏘가리, 촌돼지명가, 정다운분식, 옛날보리밥, 금강올갱이, 유한회사명가, 참샘송어직판장, 박규리낙지촌, 옥천(부산) 휴게소, 토박이식당, 부산식당, 일미해장국, 향수한우 자율식당, 한알천식당, 힐링터, 전원가든, 수원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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