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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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을 위해···
  • 유정아기자
  • 승인 2016.06.09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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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날을 맞아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잇따랐다. 옥천지역에도 숭고한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에 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그 추모현장을 담았다.                        〈편집자주〉

 

호국영령을 위해 헌화 분향후 묵념하고 있다.

현충일을 맞아 옥천군의 9개 읍·면에서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이 진행됐다.
옥천군충혼공원(옥천읍 마암리)를 비롯한 동이면 적하리 현충탑, 안남면 연주리 충혼탑, 청성면 산계리 충혼탑, 청산면 인정리 충혼탑, 이원면 개심리 충혼탑, 군서면 동평리 충혼탑에서 거행했다.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헌화하고 있다.


옥천군 충혼공원에서 진행한 추념식에는 오전 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국가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 등의 헌화와 분향이 이어졌으며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마무리됐다.

군청 관계자들이 단체로 헌화후 묵념하고 있다.
정순철 어린이합창단이 현충일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군인들이 예포를 쏘고 있다.

 

손자용 부군수가 호국영령을 위해 분향하고 있다

이번 추념식에는 손자용 부군수가 참석해 추념사를 낭독했으며 정순철 어린이 합창단이 현충일 노래를 제창했다.

손자용 부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국민화합을 이루기 위해 하나로 힘을 모아 국가와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하고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자랑스러운 호국의 역사를 알려줄 의무가 있다”라며 “이 시간에도 북한은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등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중이다. 이러한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국가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영령들의 영전에 머리숙여 명복을 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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