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동성교회, ‘교회창립 100주년 기념 예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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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동성교회, ‘교회창립 100주년 기념 예배’ 성료
  • 유정아기자
  • 승인 2016.06.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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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명문가패 증정 및 교인 임직식 진행
지난 6일 동성교회 본당에서 이정복 담임목사가 ‘100주년 기념 예배 및 임직식’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옥천동성교회(담임목사 이정복)는 지난 6일 ‘교회창립 100주년 기념예배 및 장로·집사·권사 임직식’을 성료했다.

이날 1부 기념예배에는 현대교회 정형래 목사의 100주년 기념설교를 시작으로 옥천동성교회의 다양한 선교보고가 진행됐다.

이후 20년 이상 근속한 진영덕·서태원 장로가 공로패를 수여받았으며 30년 이상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온 한옥희·김재순 명예집사, 김계수 권사가 신앙명문가패를 수여받았다.

이어 청주북부교회 원로인 김왕택 목사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새로운 100년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장신대전총장 이광순 목사가 격려사를 낭독하며 1부 기념예배를 마쳤다.

2부에서는 옥천동성교회의 장로, 집사, 권사 등 19명의 임직식이 진행됐다.
새로 임직된 교인은 △장로에 김현수, 형태원, 이학희, 윤예환 △집사에 이재선, 신철규, 김무겸, 홍성국, 서정국, 최용길 △권사에 윤영숙, 최경옥, 신인호, 육경자, 원옥연, 김순옥, 김미경, 주경자, 이길복씨가 직무를 맡았다.

이정복 목사는 “올해로 동성교회가 100주년을 맞이하게돼 감회가 새롭다”라며 “지역민의 아픔을 안아주고 편안함을 주는 교회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는 100년도 끊임없이 사랑을 전파할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100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교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민들에게 더욱 의미있고 소중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00여명 이상의 교인이 함께하는 옥천동성교회는 국내외를 넘나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4월엔 3쌍의 옥천주민 합동결혼식을 무료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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