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읍, 고추장 라면 등 꾸러미 전달
옥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성종)는 지난 10일 생활위기 취약계층세대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생필품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으로 외부 출입이 어렵고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사례관리 가구 14세대에 전달됐다. 여기엔 간장, 고추장, 햄, 라면, 간편 조리식 등 28종이 고루 갖춰졌다.
사례관리 가구는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선정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다. 김성종 읍장은 “이번 생필품 지원이 옥천읍의 코로나19 여파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읍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긴급지원 등 복지제도 지원신청을 안내하고 복지사각지대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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