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옥천라이온스클럽
군 보건소에 응원 간식 전달
군 보건소에 응원 간식 전달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바쁘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들이 의료진일 것이다. 옥천군 보건소 역시 주말에도 쉴 틈 없이 20여명 의료진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소리 없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뉴옥천라이온스클럽(회장 금유신) 12명 회원들이 움직였다.
클럽은 지난 14일 군 보건소를 방문해 피자 30판과 귤 10박스를 전달하며 응원했다. 100만 원 상당 물품은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금유신 회장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검진을 위해 수고하시는 보건공무원 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어려운 시국에 서로 배려하고 협력해 불안감을 떨치고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는 힘으로 불안을 떨치고 다시 웃음을 되찾을 날이 앞당겨 질 것이라고 믿는 이들의 선행이 주위를 환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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