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파이팅~” 미래통합당사무실에 울린 환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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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파이팅~” 미래통합당사무실에 울린 환호성
  • 임요준 도복희기자
  • 승인 2020.04.1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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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9시 30분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가 중반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 미래통합당 박덕흠 후보는 일치감치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이 확실시 됐다. 옥천지역 당 사무실에 박 후보와 부인 최영숙 여사가 들어서자 지지자들이 ‘박덕흠’을 외치며 환호성을 외쳤다. 박 당선자 부부는 사무실에 운집한 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애써주신 노고에 감사하다며 큰 절을 올렸다. 박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고 노무현 대통령과의 싸움이었다. 단순 사위와의 싸움이 아니였다”고 말해 힘든 선거였음을 단적으로 표현했다. 하지만 박 당선자는 “수많은 격려 문자를 받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졌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로써 박 당선자는 세 번째 국회 배지를 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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