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방색으로 물든 향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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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방색으로 물든 향수공원
  • 노제박기자
  • 승인 2020.05.21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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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향수공원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기원법회와 연등식이 열렸다. 옥천불교사암연합회와 옥천군의 주최로 비가 오는 가운데 천막을 치고 약식으로 치러졌다.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봉축사, 축사, 탑돌이, 발원문 낭독, 사홍서원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약식으로 치러진 만큼 간결하고 빠르게 진행됐다. 귀빈들의 축사 후 연등 주위를 도는 탑돌이가 진행되었다. 모든 보살이 중생을 구제하고자하는 맹세의 의식인 사홍서원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빈자리가 없을 만큼 많은 사람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참석에 앞서 발열 체크를 하고 손소독을 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빈자리가 없을 만큼 많은 사람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참석에 앞서 발열 체크를 하고 손소독을 했다.
삼귀의례를 올리면서 기원법회 및 연등 점등식이 시작되었다. (왼쪽부터) 혜철스님, 김일환 교육장, 김재종 군수. 궂은 날씨에도 법회는 경건하게 치러졌다.
삼귀의례를 올리면서 기원법회 및 연등 점등식이 시작되었다. (왼쪽부터) 혜철스님, 김일환 교육장, 김재종 군수. 궂은 날씨에도 법회는 경건하게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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