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신청제’ 적극 행정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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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신청제’ 적극 행정 빛나
  • 노제박기자
  • 승인 2020.05.26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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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행정복지센터
직접 방문해 신청받아
지난 18일부터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성종)는 군민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거동 불편자나 장애로 인해 직접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재난극복지원금 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옥천읍 삼양리에 거주하는 A씨(여, 91세, 독거노인)는 서울에 사는 막내딸이 엄마가 거동불편으로 인해 읍사무소 방문이 어렵다며 “긴급재난지원금 찾아가는 신청제”전화로 신청하였다.
 
이에 옥천읍 맞춤형 복지팀이 직접 어르신 집을 찾아가서 옥천군 재난극복지원금을 신청접수 하였다.
 
A씨는 “밥을 잘 못 먹어 힘이 없고 집밖에 나가는 일이 참 어려운 일인데 직접 와주어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성종 옥천읍장은 “이번 긴급재난 지원금과 옥천 재난극복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신청방법을 모르거나 거동불편으로 신청하지 못한 군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분은 ‘찾아가는 신청제’ 방문 접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꼭 지원받기를 바란다“ 고 했다.
 
24일 기준 옥천읍은 전체 대상 가구 중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률 90%와 옥천군 재난극복지원금 64%의 신청 실적을 보이고 있다.
 
김성종 옥천읍장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김성종 옥천읍장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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