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지사장 이태영)는 지난 15일 충북 옥천군 옥천읍 혜성식당에서 군의회 유재목 의원 등 12명 자문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지사 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곽봉호 군의원, 권영건 산림조합장, 홍성권 전 재향군인회장을 신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지역 내 오피니언의 다양한 의견의 장을 강화했다.
이날 회의는 충북 남부3군을 관할하는 지사현황과 지난해 주요 실적 및 성과와 현안사항으로 보장성 확대 및 내년 요양급여비용 체결과정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영 지사장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는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고액의료비로 인한 가계파탄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이번에 정부와 공단이 의약계와 추진하는 내년 요양급여비용 체결이 원만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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