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군서면민협의회(회장 곽인상)와 한국타이어 한가족봉사단 A조(회장 차원석)가 손을 맞잡고 교류증진과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협의회와 한가족봉사단은 지난 15일 충북 옥천군 군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발전과 양 단체의 상생발전을 위해 우호교류협약식을 갖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10여명과 한가족봉사단 회장 및 임원 15명, 각 마을 이장, 군서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협약에는 서화인 한마음체육대회, 옥천향수깻잎축제 등 지역의 다양한 행사와 주말농장 설치 및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과 더불어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 등이 담겼다.
곽인상 회장은“이 협약이 지역의 문화·관광 및 축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충북 옥천군 군서면이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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