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옥천군지부-청산농협 릴레이 농촌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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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옥천군지부-청산농협 릴레이 농촌일손돕기
  • 임요준
  • 승인 2020.06.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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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복숭아 농가서 구슬땀
농협옥천군지부와 청산농협 직원들이 복숭아 과수재배 농가에서 봉지씌우기를 하고 있다.
농협옥천군지부와 청산농협 직원들이 복숭아 과수재배 농가에서 봉지씌우기를 하고 있다.

 

농협옥천군지부(지부장 정진국)와 청산농협(조합장 고내일) 직원 20여명은 18일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들의 입국이 중단되면서 일손이 부족해진 청산면 지역의 복숭아 과수재배 박경수 농가를 찾아 복숭아 봉지씌우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또 인근 예곡리 마을을 방문해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마을 환경정리를 동시에 실시했다.

 

충북농협은 지난 3월19일 충북지역본부를 시작으로 ‘범충북농협 릴레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농번기(4~6월)에는 전 임직원 등 일손돕기 인력지원 확대, 정부, 군부대, 지자체와 공동 일손돕기 실시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법무부 사회봉사자,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특기 재능봉사 등 다각적인 일손돕기를 전개하고 있다.

 

정진국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등 인력 수급이 많이 어려워졌다”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도시와 지역의 각 기업체와 단체 등의 적극적인 일손돕기 봉사활동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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