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 송시열선생 숭모제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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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 송시열선생 숭모제 거행
  • 김병학기자
  • 승인 2020.10.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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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 선생의 고향 구룡마을에서 열린 숭모제
우암 선생의 고향 구룡마을에서 열린 숭모제

 

조선 후기 대표적 유학자인 우암 송시열(宋時烈, 1607-1689) 탄생 413주년을 기리는 숭모제가 지난 16일 고향 옥천군 이원면 용방리 구룡마을에서 지역 유림과 은진 송씨 후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우암 송시열 선생은 대의명분에 따라 강직한 삶을 살았던 조선 후기 문신이자 유학자로 조선왕조실록 등에 의하면 1607년 외가가 있던 옥천에서 태어난 것으로 기록되어 있고 26세(1632년)까지 이곳 구룡마을에서 산 것으로 전해진다. 
생가가 있던 자리에는‘숭정후삼술이월일(崇楨後三戌二月日)’이라고 적힌 유허비가 있으며 1979년 충청북도 기념물 제45호로 지정되었다.
군과 옥천문화원은 그가 태어난 날(음력 11월 13일)을 전후해 해마다 이곳에서 숭모제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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