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주관
김재종 옥천군수가 지난 달 3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청년친화헌정대상’시상식에서 우수 자치단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해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의 공로를 표창하는 상이다.
이 상은 정책·입법·소통분야의 청년 기여도를 평가하는 청년 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삼고 대학 교수·CEO·언론인 등 전문가와 청년선정위원으로 구성한 선정 위원회에서 정책·소통·지원사업 등 청년정책 전반을 평가하고 수상자를 선정한다.
옥천군은 2017년 청년전담팀(인구청년팀)을 만들어 청년 문제에 대응하고 결혼정착금 지원 사업, 청년 전세대출금 이자 지원사업 등 30여 개 청년친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한 점 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청년 월세 지원과 행복주택 건립, 취창업 지원, 자녀 돌봄 정책 등 청년을 위한 각종 정책과 시책을 지속 추진해 더 좋은 옥천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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