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관’ 인생의 무게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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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관’ 인생의 무게를 쓰다
  • 김병학기자
  • 승인 2020.11.05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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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성년례 참여 학생들이 예복을 차려입고 있다.
전통 성년례 참여 학생들이 예복을 차려입고 있다.

 

  옥천군이 지난 4일 청산향교에서 충북산업과학고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례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통 성년례 체험은 청산향교 문화재활용사업인 충북산업과학고 학생 20명과 교사, 학부모 등 40명이 참여했다.
  이날 체험은 ‘약관! 인생의 무게를 쓰다’라는 주제로 체험 참여 학생에게 성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되새기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고자 진행됐다.
  이날 참여 남학생에게 관(冠)을 씌워주고 여학생에게는 비녀를 꽂아 어른과 동일한 복식을 갖추는 의식 절차를 진행했다.

  덕이 많고 지역에 본받을 훌륭한 인물인 ‘큰손님’으로 김재종 군수가 참석하여 성년 체험 학생들로부터 배례를 받고 덕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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