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초등학교(교장 이정자)가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정서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내기 위한 편지쓰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의료진들에게 50여 통의 감사 편지를 옥천군 보건소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주변의 가까운 친구, 가족, 선생님, 그 외 의료진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손편지로 작성하여 표현함으로써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편지쓰기에 참여한 5학년 김한울 학생은 “온종일 마스크 쓰시고 공부를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 코로나 19를 잘 이겨내서 함께 손잡고 이야기하면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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