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시민의식 및 응급처지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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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시민의식 및 응급처지교육 시행
  • 김수연기자
  • 승인 2020.11.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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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체육회
수업 참가자들이 마네킹을 이용해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 참가자들이 마네킹을 이용해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옥천군체육회(회장 이철순)가 지난 24일 선진시민의식 및 응급처지교육을 실시했다.
재단법인 방재문화진흥원 임죽성 이사가 ‘시민의식 선진화를 위한 변화운동’이라는 주제 하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기억해야 할 행동수칙에서부터 지하철을 비롯한 공공장소에서의 에티켓, 어르신 섬기기 사례를 통한 노인공경과 경로사상 실천하기, 우리사회에서 지속적인 이슈화가 되고 있는 보이스 피싱에 대응하는 방법, 행복한 노후생활 준비 요령 등을 다뤘다.


이어 석기영 강사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요령에 대해 강의했다. 수강생들은 강의를 통해 주로 심정지 환자를 위한 가슴압박 요령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성인의 기도폐쇄 환자를 위한 하인리히법, 골절 등 외상 환자 발생 시 부목과 붕대를 이용한 응급처치 요령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해 실제 사람의 골격과 유사하게 만든 마네킹 ‘더미’에 직접 흉부압박을 가하는 실습 시간을 통해 실제 위급 상황이 닥쳤을 때를 대비했다.
이철순 체육회장은 “체육회 소속원으로서 책무이행도 중요하지만 공인으로서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소중한 시간을 낸만큼 알차게 배워 공동체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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