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읍 삼양3리 마을 경로당 개소식이 열렸다.
지난 20일 열린 삼양3리 경로당 개소식에는 김재종 군수, 임만재 군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그동안 삼양3리는 주택을 임대해 경로당으로 사용하여 오다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옥천읍 삼양로1길 14-1 삼양빌라 202호를 매입하여 경로당으로 사용하기고 결정했다.
사업비는 금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 경로당개보수사업, 뉴딜사업, 댐지원사업비 등을 지원받아 경로당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김석문(80) 삼양3 경로당 노인회장은 “주민들의 숙원인 마을명의로 경로당이 생겨서 너무 기쁘다. 경로당 매입 및 이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마을 주민들의 여가 선용과 화합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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