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초등학교(교장 김전환)가 지난 20일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도체험 버스’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 19 장기화 현상으로 실질적인 체험현장에 찾아가기 어려운 한계를 극복한 방안인 것.
‘독도체험 버스’는 독도의 국제법적 지위와 역사 등을 바로 알리기 위해 충북교육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전시관 관람, 독도신문 만들기, 3D 영상, VR 체험 등을 통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해 알아보고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것을 다시 한번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통해 독도 사랑의 마음을 다졌다.
이원초에서는 지난 10월도 독도 교육 주간을 이용하여 독도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는데 특히 이번에는 전문해설가의 설명과 전시 공간과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이 조금 더 생생하게 독도에 대해 알아보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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