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대비 코로나 19 확산 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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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대비 코로나 19 확산 방지 총력
  • 김병학기자
  • 승인 2020.12.0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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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옥천군 관계자들이 의회 회의실에 방역작업을 펼치고 있다.
옥천군 관계자들이 의회 회의실에 방역작업을 펼치고 있다.

옥천군의회(의장 임만재)가 지난 달 23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열리는 ‘제285회 제2차 정례회’ 회의를 두고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방자치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매년 11월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여 행정사무감사 및 다음연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있다.


따라서 군의회에서는 회의 진행 시 코로나 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의원 및 집행부 자리에 비말차단 가림막을 설치하고 회의장 출입 시 손소독과 체온을 측정하고 있으며 회의 시작과 종료 후 수시로 소독을 실시하여 법령상 주어진 지방의회의 의무를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의회 내 회의내용을 시청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주민의 알권리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회의 진행시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
임만재 의장은 “지난 주말 옥천에도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 19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추세”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보다 엄격히 준수하여 정례회를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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