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면, 설 맞이 나눔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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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설 맞이 나눔의 손길
  • 김병학기자
  • 승인 2021.02.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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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주 청산면장(오른쪽)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응주 청산면장(오른쪽)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 설맞이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4일 수년 째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내 나눔을 실천하는 백운사(주지스님 황법명)에서 이번 명절에도 어김없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24포대(20kg/포)를 기부했다.

5일에는 폐지와 고철 판매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청산면 교평리 주민 이기태(81)씨가 쌀 10포대를 기부하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청산면자율방범대(대장 김상태)에서도 라면 5박스(30개입)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나눔을 이어갔다.

이응주 청산면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나눔에 동참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함께 나누는 뜻깊은 명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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