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이 있다’, 김 군수, 주민불편해소사업 현장 방문
상태바
‘현장에 답이 있다’, 김 군수, 주민불편해소사업 현장 방문
  • 김병학기자
  • 승인 2021.02.18 1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읍·면 주민불편해소사업 62건 접수
김재종 옥천군수(사진 왼쪽)가 이원면 구미리 농어촌도로 주민불편해소사업 건의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사진 왼쪽)가 이원면 구미리 농어촌도로 주민불편해소사업 건의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가 16일부터 23일까지 주민편익증대와 시급한 민원해결을 통한 열린 군정 실현을 위해 읍면 주민불편해소사업 건의현장을 방문한다.


군에 따르면 당초 읍면 연두순방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순방을 취소하고 각 읍‧면 이장협의회를 통해 선정한 주민불편사업 중 시급한 현장을 군수가 직접 방문하여 고충을 파악하고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9개 읍‧면에서 접수된 62건의 주민불편 해소사업 중 부서별 사전검토를 통해 현장확인이 필요한 28개소를 점검한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최소화를 위해 수행인원은 최소화하고 현장 참석도 주민은 마을 이장만 참석한다. 


건의된 사업은 수혜자가 한정적인 사업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은 지양하고 올해 안에 실현이 가능하고 마을주민 다수가 혜택을 받는 사업위주로 선정되었다.


군은 이번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점검과 면밀한 검토를 통해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은 우선순위를 정해 시급한 것부터 1회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종 군수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군정철학을 실천코자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군민이 불편함을 느끼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