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옥천문화원장, 유정현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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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옥천문화원장, 유정현 후보 당선
  • 김수연기자
  • 승인 2021.02.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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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문화원 19대 선거직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기호 2번 유정현 후보(54,인물)가 신임옥천문화원장으로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 옥천문화원장 후보로는 유정현·이규완 후보가 출마했으며 부원장 후보는 조규룡·정종관 후보, 감사엔 박종우·유병현 후보가 각각 출마했다.

원장선거에선 기호 1번 이규완 후보가 102표(36.69%)를 득표하고 유정현 후보가 174표(62.59%)를 득표, 기권 2표로 유 후보가 72표 차이로 선출됐다.

부원장과 감사직은 각각 정원 2명에 2명의 후보자가 출마해 찬반 투표로 진행했다.

부원장 선거에선 기호 1번 조규룡 후보가 찬성 180표, 기호 2번 정종관 후보가 찬성 224표를 득표해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당선됐다.

감사 선거에선 기호 1번 박종우 후보가 찬성 167표, 기호 2번 유병현 후보가 찬성 210표를 얻어 감사직으로 활동하게 됐다.

유 당선인은 “당선돼서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책임감이 느껴져 마음이 무겁다”며 “상생과 소통을 바탕으로 옥천 문화와 예술의 진흥을 위해 노력하는 옥천 문화원을 꾸려가겠다”고 했다.

옥천문화원 재적회원은 310명으로 가입기간 2년 미만 회원을 제외한 289명 가운데 총 278명이 참여, 9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유 당선인의 임기는 3월 6일부터 2025년 3월 초까지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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