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옥천군 58·59·60번 확진자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옥천군보건소(소장 이인숙)는 21일 밤 12시 이들 3명에 대해 긴급 PCR검사(중합효소 연쇄 반응 polymerase chain reaction)를 실시하고 즉시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정확한 판정을 위해 검체의뢰를 했다. 이후 3시간만인 오늘 새벽 3시 최종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당시 확진판정을 받은 71세 여성과 29세 남성은 무증상 반응을 보였으며 48세 여성만 소화불량 증세를 보였다.
이들 3명은 영동군 모 레미콘회사에서 발생한 확진자로부터 전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옥천보건소는 이들 3명과 밀접 접촉한 1차 의심자 139명에 대해 PCR검사를 실시, 전원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2차 의심자 132명에 대해서는 오늘 오후 5시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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