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농공상 브랜드개발’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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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농공상 브랜드개발’ 성과 거둬
  • 옥천향수신문
  • 승인 2021.07.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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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충청대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이 자신들이 만든 브랜드를 들어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이 자신들이 만든 브랜드를 들어 보이고 있다.

보은군이 관내에 거주하는 소상공인과 농업인 등 10명이 충청대에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소농공상 브랜드 개발’과정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소농공상 브랜드개발’과정은 군이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린 된 것에 힘을 입어 올해 상반기에 이어 7월 중순까지 10회에 걸쳐 총 30시간의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상품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와 마케팅 가치 창출을 위한 전문 디자인 교육으로 브랜딩, 색채, 서체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스토리텔링, 컨셉 발굴, 브랜드 네이밍 등의 과정을 거쳐 수강생들이 자신만의 고유 브랜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농업인 오지명 씨는 “‘촌놈사과’라는 BI(Brand Identity)를 새롭게 도안하면서 참신한 나만의 브랜드디자인을 개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청대는 평생직업대학 프로그램으로 개발된 브랜드를 산학협력처의 Biz-Doctor를 활용해 포장재, 상품홍보, 판촉 등에 실제 사용할 수 있도록 명함, 스티커 등의 형태로 데이터를 제공해 브랜드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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