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개인택시옥천향우회, 장학금 3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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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개인택시옥천향우회, 장학금 300만 원 기탁
  • 김병학기자
  • 승인 2021.12.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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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환 회장(왼쪽 두 번째)이 김재종 군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용환 회장(왼쪽 두 번째)이 김재종 군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전개인택시옥천향우회(회장 전용환) 임원들이 지난 9일 옥천군청을 찾아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향우회는 2014년부터 매년 100만 원에서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향우회는 옥천군과 광고협약을 맺고 개인택시에 옥천군 농산물 광고 스티커를 부착하고 움직이는 홍보맨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1년 택시 50대로 시작한 옥천군 농특산물 홍보는 현재 130대로 대전 곳곳을 누비며 옥천을 홍보하고 있다.

전용환 회장은 “기탁한 장학금이 옥천의 후배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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