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1호 소규모 HACCP 인증 떡집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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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1호 소규모 HACCP 인증 떡집 탄생
  • 옥천향수신문
  • 승인 2021.12.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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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떡방’

영동군에서 떡류를 제조․판매하는 업체 중 유일하게 소규모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1호점이 탄생했다.

영동읍 계산리에 위치한 ‘초원떡방’(대표 이웅기)은 영동군의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사업의 지원을 받아 건강먹거리 생산시설을 갖췄다.

‘초원떡방’은 점점 강화되어 가는 식품위생법에 맞추어 소규모 HACCP 인증 기준에 맞게 139㎡의 제조장에 대해 위생시설을 개선하고, 가공설비를 재정비했다.

내부시설은 전처리실, 제조장, 내포장실로 구성된 청결구역과 일반구역인 출고전실, 냉동고·냉장고 등 부대시설로 구역을 설정하여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한국식품정보원에서 실시한 소규모 HACCP 팀장교육 이수를 비롯하여 관리기준 수립, 운영방법 등 HACCP 선행요건 8가지와 관리기준서 작성 등 20여 회의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관리자로써의 역량을 갖추었다.

이에 즉석 판매 제조 가공업에서 식품제조·가공업으로 영업형태를 전환하였으며 우선 가래떡 한 품목에 대해서만 품목제조보고 등록을 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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