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억 원 확보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에서 주관한 2022년 충청북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연간 방문객 기준 20만 명 이하의 관광지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관광지를 발굴해 주요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옥천군은 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업무 협약(MOU) 체결을 통해 약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광컨설팅, 홍보마케팅, 관광상품 개발, 인프라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0년 7월 1일 개관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부지면적 11,720㎡, 건물면적 2,206㎡ 규모의 한옥형 목구조로 현재까지 3만1천 명의 체험객이 다녀간 신생 유망관광지이다.
특히, 정지용 생가, 옥천향교, 옥주사마소, 육영수 생가가 모여 있는 구읍 문화유산거리의 중심에 위치한 곳으로 전통음식‧공예체험, 한옥숙박체험, 전시‧공연, 전통놀이마당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누릴 수 있는 체류형 관광단지이자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옥천 구읍 관광의 메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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