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021년 소비촉진 최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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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1년 소비촉진 최우수 지자체 선정
  • 김병학기자
  • 승인 2022.02.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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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음성군‧증평군

충북도가 도내 11개 시‧군의 자체 소비촉진 시책과 도 소비촉진 시책 기여도를 평가한 결과 최우수에 ‘옥천군’이 우수에 음성군과 증평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해 충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역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범 도민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시‧군 소비촉진 시책 평가는 범 도민 소비촉진 운동의 실효성 확보와 도‧시‧군 간 시책 연계로 민간의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한 것이다. 소비촉진 평가의 주요 항목으로는 시‧군 우수사례 발굴‧추진, 민‧관이 함께하는 추진기반 구축, 사무관리비‧업무추진비 선 구매‧결제, 전통시장 이용, 충북형 배달앱 ‘먹깨비’활성화 등이 있다.

이번에 최우수로 선정된 옥천군은 지역의 관광자원과 즐길거리를 활용한 ‘옥자 10시리즈(놀자, 먹자, 보자, 걷자, 사자, 쓰자, 자자, 심자, 찍자, 살자)’를 추진하면서 음식점 신규 등록이 증가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평가 결과에서 최수우‧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도에서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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