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신입생 등록률 91.5%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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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신입생 등록률 91.5% 달성
  • 김동진기자
  • 승인 2022.03.0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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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명 중 375명 등록
대학 간 경쟁 속 결실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가 2022학년도 신입생 등록률 91.5%를 달성했다.

1일 충북도립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2022학년도 신입생 등록을 마감한 결과 입학정원 410명 가운데 375명 등록을 마쳐 신입생 등록률 91.5%를 기록했다. 

앞서 충북도립대학교의 신입생 등록률은 2017학년도 93%, 2018학년도 97%, 2019학년도 100%, 2020학년도 99.3%, 2021학년도 95.9%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입시활동 제한과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 타 대학 및 도립대학교의 무상교육 정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충북도립대학교는 공병영 총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들이 입시전담관리고교 방문 관리 등에 힘써 왔다.

특히 수시로 충청·경기·전북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실시하고 입학박람회 참여 등을 통한 신입생 모집에 주력해 왔다.

이번에 입학한 신입생과 학부모들은 충북도립대가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된 것과 저렴한 등록금 운영, 다양한 장학금 혜택, 공무원 양성반 운영에 따른 성과 등이 충북도립대 입학을 결정하는데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공병영 총장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간 경쟁속에서도 충북도립대가 이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신입생 유치를 위해 애써온 교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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