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농협 군북지점
옥천경찰서(서장 양윤교)가 지난 8일 옥천농협 군북지점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김예솔 계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 계장은 지난 2월 23일 오전 11시경 40대 남성 피해자가 이자가 싼 대출을 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속아 군북지점을 방문, 현금 3,000만 원을 인출하려 하자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생각하여 직원들과 함께 현금 인출을 지연시키고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양윤교 서장은 “전화로 계좌입금, 현금인출을 유도하는 행위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며 유사사례 발생시 112신고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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