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충북학사 입사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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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충북학사 입사생 선발
  • 이예은기자
  • 승인 2022.03.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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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핵심인재 육성 산실 자리매김
저렴한 부담금에 다양한 편의시설
사진은 충북학사 동서울관 모습
사진은 충북학사 동서울관 모습

충북도가 운영하고 있는 충북학사(원장 전정애)가 지난 2월 입사생 선발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서울관 80명, 동서울관 100명, 청주관 80명 등 총 260명의 신규 입사생을 선발했다.

원서 마감 결과, 충북학사 서서울관은 80명 모집에 368명이 지원하여 4.6: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동서울관은 100명 모집에 545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5.5:1을 보였다. 청주의 충북학사 청주관 역시  80명 모집에 165명이 지원, 2.1: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2020년 2월 충북학사 동서울관 개관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는 충북학사 서·동서울관은 평균 5:1 이상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충북학사의 월정부담금은 서·동서울관은 25만 원, 청주관은 17만 원으로 일반 기숙사보다 저렴하며 2인 1실로 하루 세 번 급식이 제공되며 학사 내 정독실, 체력단련실 등의 면학환경과 하늘정원, 당구장, 탁구장 등의 편의시설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1년 5급 공채시험 1명, 공인회계사 3명 등 합격자 4명을 포함하여 충북학사 출신 국가고시 누적 합격자 수는 161명에 이르고 있다.

학사에서는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면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많은 합격자 배출을 위하여 휴학 중에도 3년 간 추가로 재사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학습자료 구입비 지원과 맞춤형 정독실 제공, 국가고시 합격 선배들의 학습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 2월 국가고시 및 국가자격시험 1차에 40~50여 명이 응시하여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충북학사에는 서서울관, 동서울관, 청주관 등 3개 학사에 940명이 재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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