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SW 교육으로 성장하는 ‘군남초‧장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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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SW 교육으로 성장하는 ‘군남초‧장야초’
  • 이예은기자
  • 승인 2022.04.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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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AI교육 선도학교 지정
‘제16회 충북 소프트웨어 해커톤 페스티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군남초 학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16회 충북 소프트웨어 해커톤 페스티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군남초 학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 군남초등학교(교장 임난주)와 장야초등학교(교장 양준목)가 충북AI(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됐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8일 충북 도내 초·중·고등학교 37개를 선정했다. 옥천에서는 군남초와 장야초가 선정됐다. 이들 학교에는 1,200만 원에서 1,30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군남초는 그동안 일곱 빛깔 프로젝트인 ‘군남 AI 동아리 및 메이커 동아리’ 운영을 비롯해 ‘군남초 온라인 코딩파티’, ‘군남초 컴퓨터 꿈나무 축제’, ‘군남초 SW 세상 속으로’, ‘군남초 네오봇과 함께하는 실과 수업’, ‘군남초 VR 및 피지컬 컴퓨팅 융합 체험’ 등 다양한 교내 행사를 운영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언플러그드, 프로그래밍, 피지컬 컴퓨팅, 메이커 활동 등 다양한 SW 및 AI 분야를 체험케 했다. 

군남초는 또, 제22회 옥천 컴퓨터꿈나무축제 ‘프레젠테이션 부문’과 ‘SW제작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에 출전, ‘프레젠테이션 부문’ 동상, ‘SW제작부문’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SW제작 공모전’에서는 ‘귀여운 동물 메이커로 코로나 속 따뜻한 교실 만들기’ 작품으로 충북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나아가 제16회 충북 소프트웨어 해커톤 페스티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 교육감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올해에는 SW 및 AI 수업을 1학년부터 6학년까지 25차시씩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후위기대응을 주제로 하는 ‘인공지능&기후위기대응’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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