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과 대전은 행정구역 그 이상의 의미”
김승룡 옥천군수 후보가 지난 21일 오후 3시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후보로 나선 박희조 선거사무소에서 ‘대전~옥천 간 광역철도 조기 추진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승룡 옥천군수 후보를 비롯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후보,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후보 그리고 국민의힘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앞서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는 “김승룡 옥천군수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꼭 당선이 되어 대전~옥천 간 광역철도 사업이 조속히 개통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대전광역시와 대전 동구 그리고 옥천군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길이라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했다.
박희조 동구청장 후보도 “이번 당선을 계기로 실핏줄처럼 얽혀있는 이들 3개 지역이 가일층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승룡 옥천군수 후보는 “절망에 빠져 있는 옥천군이 대전~옥천 간 철도 조기 건설로 지역 발전에 새로운 희망의 등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전과 옥천은 행정구역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늘 협약을 한 3개 지역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어 서로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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