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지난 달 14일 축협이 주관하여 운영하는 한우경영대학에서 우수농장 견학을 실시했다.
제9기 교육생 34명을 비롯한 차선세 지도교수와 맹주일 조합장 등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우수농장 견학은 축분관리 및 재활용 우수농장으로 손꼽히는 증평 심우농장(대표 이승환)과 한우 육종농가로서 다수의 종모우(한우 씨수소)를 배출한 괴산 해밀농장(대표 원영호)을 선정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선도농가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며 “동기 교육생과 함께 해 더 많은 지식을 얻은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맹주일 조합장도 “우수농장 견학은 한우경영대학 운영프로그램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 교육생 본인의 방식과 우수 사례를 접목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견학 교육을 한우경영대학 뿐만 아니라 전 조합원 교육으로 확대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이 주관하는 한우경영대학 과정은 현재 9기 34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24회 일정 중에서 6월 21일 현재 12회차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