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읍 행정복지센터가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 유출로 인한 지속적인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9월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옥천읍 주소 갖기의 날’을 운영한다.
8월 말 기준 28,786명으로 옥천군 전체 인구의 58%를 차지하는 옥천읍에서 지역 인구 사수 및 인구 늘리기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매월 ‘옥천읍 주소 갖기의 날’에는 옥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관내 기관·단체 및 기업체를 방문하여 소속 직원(회원)을 대상으로 전입지원 혜택을 안내하고 74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마을에 실제 거주 중이지만 타 지역에 주소를 둔 주민에게 전입을 적극 권유하여 옥천읍 주민 유치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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