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묘목농원<주> 대표이자 충북도립대 가드닝 최고경영자과정 명예주임교수인 김정범 대표가 지난 19일 1억 원 상당의 상감청자를 충북도립대에 기탁했다.
해당 청자는 충북도립대 최고경영자과정 1기 수료생으로 전라남도 강진군의 청자 명인 윤도현(80) 도예가의 작품이다.
김 대표는 “충북도립대가 충북의 명문대로 위상을 떨치길 바란다”라며 기증의 의미를 밝혔다.
공병영 총장은 “기탁받은 상감청자는 값으로 매길 수 없는 것으로 이번 기탁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민들이 가진 학교에 대한 애정을 확인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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